HANGUL
내 맘에 깊이 가득 차버린
공허한 세상 나를 구해줘
I wanna reset , I wanna reset , I wanna reset
어둠에 갇힌 외로운 눈빛
내 손을 잡아 줄 사람 없나
I wanna reset , I wanna reset , I wanna reset
어딘 누군 간 잘 알겠지 내 괴로운 맘을
앞에 서성 되도 못 찾는 나 꽤꼬리 같은
혼자 날아다녀 어둠 속에 또 내 외로운 밤을
혼자 날아다녀 어둠 속 또 괴로운 맘을
왜 몰라주는 건데 아무리 작은 나란 존재 라도
짓밟지 말고 나와 같이 가
무심코 던진 너의 그 말들과 행동들이 나를 무너뜨려
한구석으로 몰아 넌 아니라고 말하지만
비웃음 뒤에 숨어 나를 찾지 마
내 맘에 깊이 가득 차버린
공허한 세상 나를 구해줘
I wanna reset , I wanna reset , I wanna reset
어둠에 갇힌 외로운 눈빛
내 손을 잡아 줄 사람 없나
I wanna reset , I wanna reset , I wanna reset
그저 스쳐 지나가는 바람,
옆 옆 사람 바로 앞에
소리 질러봐도 고요함만 마주 보고 있는데
나도 같이 걷고 있는데
왜 그들은 점점 멀어져
왜 난 항상 혼자 서있어
왜 내 세상만 멈춰
저 멀리 희미해지는 그들의 뒷모습
단 한 명만이라도 좋아 뒤돌아 제발 내 손잡아 줘
다 한 번뿐이라도 좋아 제발 내 손을 잡아줘
거기 누구든 잠깐 멈춰줘